-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고부 품새 금메달 수확하며 부산 위상 드높여

관중석 채운 열띤 응원 속 ‘화려한 기술·절도 있는 동작’으로 좌중 압도 아시안게임 금메달 열풍 이어받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부산 대표 박지수(18세 이하부)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부산 태권도의 매서운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품새 부문에 출전한 박지수 선수는 지난 106회 전국체전 동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매 라운드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절도 있는 품새 기술을 선보였다. 공중을 가르는 날카로운 발차기와 정교한 방어 동작이 펼쳐질 때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과 동료 선수들, 응원단에서는 열렬한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현장의 열띤 응원 열기는 선수들의 승부욕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지수 선수의 이번 금메달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명성을 이어받는 쾌거이자, 부산 태권도 품새의 기술적 우수성을 전국에 각인시킨 순간이었다. 고난도 동작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신체 균형과 강렬한 기세는 심사위원단과 관중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부산 태권도협회 김동규 사무국장은 “박지수 선수가 보여준 흔들림 없는 기량과 화려한 기술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품새에서 거둔 이번 황금빛 승리의 기운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루기 종목으로도 이어져 부산 선수단 전체가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품새 종목에서 기분 좋은 금빛 포문을 연 부산 태권도 대표팀은 박지수 선수의 금메달 기운을 받아 17일부터 열리는 겨루기 종목에서도 연이은 메달 획득을 노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11. 03 :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