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경기 장면.
품새 경기 장면.
품새 경기 장면.
품새 경기 장면.

경기도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향한 힘찬 발차기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시작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대회 첫날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가 223,40 점을 따내며 219,92점을 받은 서울특별시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3위는 157,33점을 받은 대전광역시가 차지했다.

종합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울산광역시는 45,85점을 받아 10위에 그쳤다. 품새에서 약세를 보인 울산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겨루기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1위 경기도와 2위 서울과의 점수 차는 불과 3,48점이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겨루기에서 종합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고른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게 장점이다. 절대 만만치 않은 강팀이다. 반면 서울은 일반부가 약한 만큼 고등부와 대학부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고등부는 16개 체급에서 7개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울산도 절대 뒤지지 않는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첫날 품새 종목에서 이미 많은 점수가 차이 난 상태에서 경기도와 서울을 쫓아가기에는 버거워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경기도는 첫날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서울의 추격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여기에 울산까지 가세한다면 종합우승컵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게 됐다.

첫날 순위
첫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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