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태권도 가족 대다수는 참담하게 격분하며 부부 동반의 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꿈나무 축제보다 부부동반 해외출장의 선호를 규탄하는...
특별 성 명 서
김평 ‘경태협’ 회장은 꿈나무들의 축제를 외면한 채 해외 출장에 우선한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라!“
‘경태협’은 2025년 10월 25일(토),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정과 희망이 걸린 '2025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태권도의 미래와 명예가 걸린 중차대한 시기에, 경기도태권도협회(이하 '경태협') 회장의 해외 출장에 대한 무책임한 행태를 경기도 태권도 가족 대다수는 참담하게 격분하며 부부 동반의 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평 ‘경태협’ 회장은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월 17일 자로 개회식 시간을 조정하는 공문까지 발송하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음에도 정작 중요한 꿈나무 축제를 앞둔 10월 22일 회장이 부부 동반으로 떠난 해외 출장은 회원들에게 지탄받아 마땅하다
이번 출장은 중국 우시에서 10월 24일부터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장 명목으로 출국한 것은 명백히 지역 태권도인과 수련생들에 대한 기만이며 공직윤리와 책임감을 저버린 배신행위임을 엄중히 천명한다.
더구나 지역 태권도의 발전에 전념해야 할 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시점에, 세계선수권대회를 빙자하여 '부부 동반' 해외 출장의 행보를 보인 것은 공사(公私) 구분을 상실한 외유성의 작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는 회장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며 직무를 포기한 무책임한 행보에 대해 경기도 태권도 가족 전체에 즉각 사죄하고 거취표명의 용단을 엄중히 촉구한다.
만약 세계선수권대회 참가가 공적인 목적이었다면, 그 목적과 경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로서 특히 동반한 배우자의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모든 체류 경비가 협회 예산이나 기타 공적 기금으로 혼용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빙 자료를 숨김없이 공개하라.
이와 더불어 출장을 빙자한 부부 동반의 외유성 관련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공적 기관인 국기원의 전갑길 전 이사장 역시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국기원 시범단장으로 홍콩, 인도를 경유하여 임기만료 하루전날 귀국한 해외 출장 시에 부인을 동행한 것으로 다수 태권도인을 분노케 했다.
이에 대해 차기 집행부에서 반드시 특별감사를 하여 예산상의 손실이 밝혀지면 반드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미 제기되었음을 엄중하게 규탄한다.
나아가 이러한 무책임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의 해외 출장에 대해 '가족 동반 출장 금지 규정'을 즉각 명문화하고, 모든 출장 목적 및 경비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공과 사의 원칙을 확립할 것을 통렬하게 촉구한다.
특히 ‘경태협‘은 '가족 동반 출장 금지' 규정을 명문화하고 직무 기강을 확립하여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집행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에 대해 깊이 각성할 것을 엄중히 천명한다.
따라서 사명감을 망각한 무책임한 지도부의 행태를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태권도의 적폐를 청산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5년 10월 23일
⏰ 2025. 10. 29 :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