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태권도 경기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고등부, 일반부, 대학부 등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겨루기와 품새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공식 개최되며, 태권도는 사전경기 종목으로 가장 먼저 막을 올렸다. 선수단들은 이미 10월 초부터 출정식을 열고 결의를 다지며 전국 제패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
서울, 경기, 충북, 울산 등 각 시‧도 대표팀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는 대회 4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경기도는 총 48명의 대표 선수를 구성해 최다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청북도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노린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전국체전 개최지로서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한편,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단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 경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도(武道)로서 전국체전의 핵심 종목 중 하나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유망주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 2025. 10. 29 :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