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금 2·은 2로 남자부 종합우승 차지
- 청주시청, 여자 5인조 단체전 정상… 안비려·서은미 ‘최고의 별’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0회 회장기 대회에서 수원시청과 청주시청이 각각 남녀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중인 ‘제20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수원시청은 남자부 종합우승을, 청주시청은 여자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 태권도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수원시청, 탄탄한 전력으로 남자부 제패 남자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수원시청에 돌아갔다. 수원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치열한 접전 끝에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성남시청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뒤를 이었고, 부산광역시청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혼을 보여준 철원군청에는 감투상이 수여됐다.

개인 시상에서는 성남시청의 석하빈 선수가 총 47점을 기록하며 남자부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원시청을 우승으로 이끈 안흥업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여자 5인조 단체전 ‘압도적 기량’으로 여자부 5인조 단체전에서는 청주시청의 팀워크가 빛났다. 청주시청은 결승에서 영천시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천시청은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으며, 인천동구청과 안산시청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여자부 우수선수상은 청주시청의 안비려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지도자상은 팀을 정상으로 이끈 청주시청 서은미 지도자가 선정되었다.
5일간의 열전, 광양을 달구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박규용)이 주최하고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시체육회, 전남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연맹 소속 36개 팀에서 총 560명(겨루기 320명, 품새 24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겨루고 있다.
박규용 회장은 “실업 태권도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026. 05. 01 :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