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A 태권도 심판부장 갑질 언어 폭력 논란에 홍순의 심판위원장은 강력 경고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 최근 대회 현장에서 심판부위원장이 권한을 남용해 특정 심판에게 폭언·압박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갑질’ 논란에 공정성을 위한 심판 권위을 생명으로 하는 심판들에게 재발 방지책 마련하고 심판들 기강 잡기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8월2일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에서 심판부장이 심판원에 "야 이놈의 새끼""야야 쌍놈의 세끼"라고 두 번에 걸쳐 반복적인 욕설에 수치심과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당사자는 말했다.
홍순의 심판위원장은 “현재 심판부가 아니라 ‘권력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내부 분위기가 왜곡돼 있다”라며 " 전면적인 심판 시스템 개혁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신뢰와 심판 위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KTA 심판부을 두고 태권도계는" 오래전부터 지적돼온 심판 운영의 불투명성, 인맥 중심의 배정, 갑질 행위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아도 현재 심판 기피 현상으로 양질의 상임 인원이 줄어드는데 이번 갑질로 태권도 심판의 위상은 추락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태권도가 세계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 수십 년이 지났다. 이번 갑질 사건과 같이 제도와 인식이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제는 ‘KTA 심판 자율성과 소신 공정성을 위해 숨은 기득권과 폐쇄적 운영에서 심판 운영제도와 갑질 행위를 뿌리부터 혁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