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빈, 새로운 여자 중량급 간판으로 급부상

송다빈 (울산광역시체육회) 아시안게임 여자 67kg 초과급 출전16강전부터 압도적 경기력으로 바레인의 올가 알도세리를 상대로 1라운드 15-0,
2라운드 11-0. 두 라운드에서 상대에게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8강에서는 요르단의 라마 아보알루브와 맞붙어 1라운드 8-2, 2라운드 13-4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이란의 파테메 아마디를 상대로 송다빈은 1라운드부터 몸통과 머리 공격을 적중시키며 7-1로 가져왔다. 2라운드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경기 종료를 불과 2초 남겨놓고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하며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세 경기 연속 2-0 승리를 기록하며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다.
결승 상대는 중국 무원저 상대로 쉽지 않은 승부였다. 송다빈은 1라운드를 4-2로 가져가며 먼저 앞서나갔다.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무원저의 공격에 고전하며 4-10으로 패했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마지막 3라운드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3라운드를 8-5로 잡아내며 최종 라운드 점수 2-1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기다렸던 첫 금메달 송다빈의 금메달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대표팀에도 중요한 메달이 됐다.
송다빈이 결승에서 승리하면서 한국 태권도 겨루기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만들어내며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 겨루기를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송다빈, 새로운 여자 중량급 간판으로 급부상하며 16강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송다빈의 경기에서는 강한 공격력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도 돋보였다.
⏰ 2026. 10. 15 :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