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기 대회 중 호텔 267 교육관서 열려… 향후 주요 대회 공정 판정 다짐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상임심판들의 판정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구례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기간 중인 9월 2일, 호텔 267 교육관에서 KTA 상임심판 대상 영상 교육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홍순의 KTA 심판위원장을 비롯해 부장 심판 및 상임심판 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경기 판정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자질 향상을 위한 심도 높은 토론을 나누고, 심판으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박강호 심판은 “이번 대회 실제 경기 영상을 보며 판정 사례를 분석한 덕분에 남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국방부장관기, 제주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었다”며 “심판진의 실무 능력 향상에 매우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의 심판위원장은 “상임심판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이 있었기에 심판 배정 및 교육 등 협회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상임심판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심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심판위원회, 상임·일반심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향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영상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심판 자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위원장은 “올해 남은 국방부장관기와 전국체육대회는 매우 중요한 대회”임을 재차 강조하며,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기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영상 교육은 지난 영천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당시 발생했던 판정 논란을 딛고, 심판진의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향후 남은 중요 대회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정성을 다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09. 20 :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