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울특별시 태권도 9단회(회장 김춘근)는 지난 02월22일(토) 이사총회에서 김춘근 회장이 선출된 후 그동안 회원 단합을 위해 남모르게 애써왔으며 지난 5월 31일(토)에는,취임 후 첫번째로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춘계 회원 친선 야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6명이 참석하여 오전 10시30분 종묘앞에 집결하여 2시간 정도 가이드의 종묘에 대한 역사적 배경 설명을 듣는 역사탐방으로 진행되어 오랜만에 회원들에게 담소를 나누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회원들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종묘에서 자유롭게 야유회를 이어갔다.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진행된 단체 사진 촬영에서는 '춘계 회원 친선 야유회' 현수막을 들고 환하게 웃는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서울시 태권도 9단회 회원들의 굳건한 유대감과 이번 행사의 즐거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종묘탐방을 마치고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수표로 96에 위치한 식당에서 임시 총회로 막을 올렸다. 김춘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동안 후원 받은 일천만원의 기부금을 전 회원에게 돌려드리는 뜻에서 26년'과 27'년 회비는 다음집행부에게 이월시키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회의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지난 총회에서 위임한 규약 개정건을 만장일치로 추인받아 통과시켰으며 참석한 9단 회원들은 과거와는 다르게 태권도 발전과 단체의 화합을 위한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했다.
이자리에서 김춘근 회장은 서울 9단의 자긍심으로 바람막이 점퍼, 야유회 기념 수건, 서울태권도9단회 로고(뺏지)2개등을 기념품으로 전회원에게 증정하였다.

이번 춘계회원 친선야유회는 서울시 태권도 9단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9단회 일부회원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태권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김춘근 회장께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춘근 회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태권도 9단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이며 회원여러분께서도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정제된 언행과 품위를 유지하여 타의 귀감이될 수 있도록 다함께노력하자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서울시 9단회의 춘계야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