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2표 중 33표를 얻어 29표를 획득한 양진방 후보를 제치고 당선

7월 24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ATU 총회에서 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유권자는 ATU에 가입한 국가 협회장(당연직 대의원) 40명과 집행위원 28명 등 총 68명 중에서 이날 62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김상진 후보가 총 62표 중 33표를 얻어 29표를 획득한 양진방 후보자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되었다.
김상진 회장 당선인은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에티오피아 명예 총영사, 대한태권도협회 감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김상진 당선인은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재임 기간 ‘안정된 협회 운영’, ‘기업은행 스폰서 유치’, ‘품새 세계대회 단장으로 발전에 기여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김상진 당선인은 선거공약 ATU 비전을 제시 성장, 혁신, 통합, 공정으로 아시아 태권도 저변 확대 및 균형발전, 연구 및 교육 인프라 확대, 디지털 혁신 및 콘텐츠 개발, 포용적 태권도 문화 확산, 조직 기반 및 운영 강화, 재정 자립 및 후원 유치, 경기력 향상 및 공정성 확보, 연맹 통합 및 글로벌 연대, 새로운 가치와 공공외교를 통해서 각 회원국의 상황과 요구와 실현 가능성의 계획과 예산 확보를 통해 뒷받침하겠다. 라는 공약이 당선되는데 주요하게 작용했다.
김상진 당선인은 “아시아태권도연맹의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현재 여러 아시아 회원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아시아 태권도계가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잡음 없이 깨끗한 선거를 함께 해준 양진방 후보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