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06. 17 : 화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6월 8일 이송학 품새 심판위원장이 나사렛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심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우수한 심판 위주로 조 편성, 신뢰받는 심판부 되겠다”
    -“섬세한 지도자들 타당한 민원 제기 있지만 오해도…” 
    -정확성 중시, “올해부턴 경기규칙에 나와 있는대로 채점”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올바른 판정(채점)을 받으려고 땀 흘려 훈련하는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판정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최근 들어 대한태권도협회(KTA) 공인품새 판정과 관련, 심판들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지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년 동안 품새 심판위원장을 역임한 임성빈 품새 의장도 일부 민원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이송학 품새 심판위원장은 6월 8일 나사렛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지도자 중에서 섬세한 지도자들이 이유 있는, 즉 타당성이 있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고, 오해에서 하는 것도 있다”며 “품새대회가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판교육을 더 강화하고, 우수한 심판 위주로 구성해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신뢰를 받는 심판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Q. 심판 판정, 특히 공인품새 판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지도자들이 적지 않는데.
    A. 요즘 선수들의 기술이 엄청 빨라져서 일부 심판들이 같은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청·홍 두 선수의 경기 동작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답은 심판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각 대회 전날 심판들을 소집해 실기교육을 하고 있다. 지도자 중에서 섬세한 지도자들이 이유 있는, 즉 타당성이 있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고, 오해해서 하는 것도 있다. 그 부분은 위원장으로서 잘 살피겠다.

    Q. 기능(전문성)이 떨어지는 심판들이 자주 위촉된다는 지적이 있다. 위원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
    A. 132명의 품새 상임 심판이 있다. 이 중에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심판들이 4분의 1이 넘는다. 지역과 연차를 안배해 각 대회에 심판들을 위촉해야 하는데, 도장 운영 등 바쁘다며 심판을 못 본다고 불응하는, 즉 심판 위촉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 보니 일선 현장에서 은퇴했거나 나이가 많은 심판들이 위촉될 수도 있다. 심판 내부의 현실을 잘 모르는 지도자들이 그런 지적을 할 수 있는데, 젊고 유능한 심판들을 키워야 한다는 소신은 변함이 없다.

    이송학 품새 심판위원장(앞줄 가운데)이 6월 7일 나사렛대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공인품새 경기 중간에 심판들에게 지침을 설명하고 있다.

    Q. ‘1품새’에서 이겼는데, ‘2품새’에서 이해할 수 없는 채점으로 역전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는 지도자들의 불만이 있는데.
    A. 잘하면 역전하라고 ‘2품새’를 하는 것 아닌가. ‘2품새’를 못하면 역전되는 게 당연하다. ‘1품새’를 이겼다고 해서 ‘2품새’도 이겨야 한다는 것은 공정한 판정과 어긋난다. 심판들에게 ‘1품새’와 ‘2품새’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채점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역전 당하는 지도자의 입장에서만 볼 것이 아니다. 예선에서 이상하게 채점하는 심판들이 있을 수 있어 결승에서는 심판 조(組) 편성을 다시 한다. 문제 있는 심판은 결승에서 제외한다.

    Q. 채점할 때 표현성보다 정확성을 중시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 이유는 뭔가.
    A. 공인품새 채점 기준은 정확성 4(4.0), 표현성 6(6.0)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확성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표현성에 비중을 두고 채점해야 한다는 게 전반적인 기류였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정확성이 바탕이 된 가운데 우수한 기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확성은 기본동작과 세부 동작, 균형 등을 묶어 한 번에 채점하지만, 표현성은 동작의 속도와 힘, 조화(강유·완급·리듬), 기의 표현을 세 번으로 나눠서 채점한다. 대명제는 ‘정확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우수한 표현력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경기규칙을 정확하게 적용하면서 숙련된 기술을 표현해야 한다. 경기규칙을 지키면서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고려품새의 경우, 작은 돌쩌귀를 하면서 옆차기를 하고 △십진품새의 경우, 작은 돌쩌귀를 하면서 앞차기를 해야 하며 △지태품새의 경우, 오른발 옆차기 이후 짓찧기 해야 한다. 근래 몇 년 동안 이런 규칙을 두루뭉술하게 적용했는데, 올해부터는 경기규칙에 나와 있는대로 평가(채점)한다.

    Q. 위원장의 이 같은 소신과 지침을 심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오는가.
    A. 일부 심판들이 이러한 지침을 따라오지 못할 수도 있다. 심판 실기교육을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 경기 전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론과 실기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품새대회가 후반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판교육을 더 강화하고, 우수한 심판 위주로 구성해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신뢰를 받는 심판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는 올해 6월 상반기 대회가 끝난 후 품새와 겨루기, 격파종목 판정과 경기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 [ATU 회장선거] 양진방 “이규석에게 중립 요청”…김상진 “비굴한 자에게 양보없다”

    2. 5월 28일(수)부터 티콘(TCON)서 온라인 지원만 가능…이사 후보자 26명 선정

    3. ATU 회장 선거 양진방 對 김상진 대결 압축

    4. 국기원 이사 선임 절차 고질적 병폐 여전, 선정 공정성 시비 우려

    5. No Image 13Jun
      by
      2025/06/13 Views 1 

      국기원, 수준미달 집행부 총사퇴해야..!

    6. No Image 13Jun
      by
      2025/06/13 Views 2 

      국기원, 수준미달 집행부 총사퇴해야..!

    7. 기사제보 광고문의 이전_태양 이전_대한체육회 이전_국기원 이전_대한태권도협회 이전_태권도어ㅜㄴ 이전_미성사 HOME 뉴스 태권도뉴스 성 명 서

    8. [산업] 이상일 대표 “이젠 태권도 도복도 고품격 패션화 하자”

    9. 아시아연맹 회장 선거, 韓 인사간 갈등 불가피

    10. 13Jun
      by Sysop
      2025/06/13 Views 2 

      이송학 품새 심판위원장 “유능한 심판 키워야. 지도자들 불만 살펴보겠다”

    11. [단독] ' 양진방 KTA 회장, 스포츠윤리센터에 피소

    12. [이슈] 양진방의 승부수,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선거 출마

    13. [기획] (1)태권도원 정문에 전통 한옥 ‘일주문’ 세우자

    14. ATU 회장 출마 김상진 “나를 중심으로 빅텐트”, 당선 자신

    15. 종합 국기원,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16. No Image 29May
      by
      2025/05/29 Views 458 

      기사제보 광고문의 이전_태양 이전_대한체육회 이전_국기원 이전_대한태권도협회 이전_태권도어ㅜㄴ 이전_미성사 HOME 뉴스 칼럼 요지경 속의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의 시발점

    17. ATU 회장 출마 김상진 “나를 중심으로 빅텐트”, 당선 자신

    18. KTA, 임직원 고발 의무 명문화 됐다!

    19.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위 충북 2위 인천 3위

    20. [최중구 칼럼] 코로나19 재확산, 태권도장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 Next
    / 62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5.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5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