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36태권도 엄민준-김지윤 태권왕 첫 우승
겨루기 1937명, 품새 1064명 참가 / 5일간의 열전 돌입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 김천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한 ‘2026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가 7월 2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태권왕 대회는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겸해 열리는 하계 꿈나무 태권도 축제로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A리그(선수등록) 971명, B리그(선수미등록) 966명과 품새 A리그 191명, B리그 873명 등 총 3001명이 참가했다.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첫 날인 25일 품새 A, B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26일 겨루기 B리그, 셋째 날인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는 겨루기 A리그 순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초등연맹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개회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초등연맹 최권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하는 꿈나무 선수들이 지금 설렘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을 것”이라며 “어떤 선수는 생애 첫 전국대회를 앞두고 가슴 뛰는 긴장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고, 또 어떤 선수는 태권왕이라는 꿈을 품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았던 용기, 그리고 다시 일어섰던 도전의 순간들 자체가 이미 값진 승리”라면서 “결과가 어떠하든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여러분 모두는 이미 박수받아 마땅한 자랑스러운 태권왕”이라고 치켜세웠다.
초등연맹은 품새 종목 참가 지도자들을 중 박재한(MJ태권도장), 이요섭(K-Tigers목동태권도장), 배형렬(용인대은성태권도) 지도자에게 국기원장 표창을, 박병현(화랑25태권도장), 노건판(화랑36태권도장), 이상민(이로운태권도장), 독고재혁(동부키즈아이태권도장), 박성수(한국체대하나린태권도장), 황순식(동이한태권도장), 한형노(산성동정심태권도장), 유길상(더위너스태권도), 최성민(동아효태권도장), 현기원(현명한지산태권도장), 김영한(박진태권도장), 우종일(경천회충남태권도장) 지도자에게 초등연맹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남자초등1학년부에서는 화랑36태권도의 엄민준이 인덕태권도의 장은우를, 여자초등1학년부에서도 같은 도장 소속 김지윤이 태백태권도장의 한가은을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얼태권도 권재영과 강서인은 각각 남자초등2학년부와 여자초등6학년부에서 1위에 올라 왕중왕전 2개 부문을 석권했다.
⏰ 2026. 08. 11 :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