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지원자 중 2명 발탁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20% 순환제

대한태권도협회가 상임심판 순환제에 따라 박강호·박경섭 심판을 신규 상임심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기존 상임심판으로 활동해온 나진아·이종철 심판의 후임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총 5명의 지원자가 심사에 참여한 가운데, 고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2명이 선발됐다.
대한체육회는 실력 중심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상임심판 순환제를 본격 가동한 바 있다. 이 제도는 매년 고과평가를 실시해 하위 20%를 교체하고, 역량이 검증된 우수 심판을 신규 수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박강호·박경섭 심판의 선임은 해당 제도의 취지에 따라 선임 되었다.
상임심판 지원 자격은 국제심판 또는 국내심판 1급(상당) 이상 보유자로, 국내 심판 경력 4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등록선수·지도자·임원 신분이 아닌 자로, 매년 국내종합대회 및 전국 규모대회의 3분의 2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이 밖에 체육회 주관 심판아카데미 이수, 승부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인한 징계 이력 없음, 오심·편파판정 사건 연루 이력 없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선임으로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은 이용화·김형태·황인재·박선미·신두원·박동선·김희영·조경국·박강호·박경섭 등 총 10명 체제로 운영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상임심판 순환제를 통해 심판 역량의 질적 향상과 공정한 경기 운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026. 05. 01 :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