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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 정문에 전통미를 한껏 살린 고풍스러운 일주문을 세우자. 그 곳에 ‘태권도원=세계태권도성지’라고 하는 경외감과 신비감,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아내자.

    서성원 기자 / tkdssw@naver.com

    이 글을 쓰는 기자는 2017년부터 여러 차례 태권도원 정문을 전통 한옥 양식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태권도원의 첫 인상을 주는 정문 주변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다시 짓자는 취지였다.

    2017년 2월 서성원 기자가 쓴 기사 내용

    또 다시 결론부터 말하면, 태권도원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우리나라 전통 한옥 양식의 ‘일주문(一柱門)’을 세워야 한다. 나무와 흙. 돌과 같은 자연재료를 활용해 기둥과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곡선미가 돋보이는 지붕을 얹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적 미학(美學)’을 담아내야 한다.

    ‘일주문’은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기와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의 건축 양식이다. 사찰에 갈 때 제일 먼저 만나는 산문(山門)의 첫 번째가 일주문으로, 사찰 안과 바깥을 구분하고 경계하는 표시이기도 하다.

    일주문은 사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주에 진입하는 곳에 세워진 ‘湖南第一門(호남제일문)’은 전주의 지역 특색과 잘 어울리도록 지었다. 또 국기원과 여러 곳에 일주문이 있다.

    전주 ‘湖南第一門(호남제일문)’. 사진 출처=보배드림. 국기원 정문 일주문.
    #태권도원 정문에 '인문학적 미학' 담아내야

    현재 태권도원의 정문은 밋밋하다. 차갑고 삭막하다. 추운 겨울철엔 그런 느낌이 더하다. 나무와 잔디로 조경을 하고 콘크리트 외벽에 태권도를 형상화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했지만 방문객들에게 “아! 이곳이 태권도원이구나”하는 상징성과 경외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성지’에 걸맞은 첫인상을 정문에서 심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처음 마주치는 곳은 ‘정문 안내소’인데, 방문 일정과 이유 등을 물어보면 알려줘야 하는 ‘검문소’와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뒤에 ‘ㄱ’자의 빨간 구조물에 붙어 있는 ‘세계 태권도의 성지’ 표지는 왠지 모를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

    그 곳을 거쳐 ‘진입 차단기’를 통과해야 태권도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정부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공시설물(공간)이 개방성보다는 폐쇄성, 보편성보다는 배타성을 더 느끼게 한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태권도원 정문(왼쪽)과 내부로 들어가기 전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

    이와 같은 태권도원 정문의 구조와 설치물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태권도성지를 자임하고 있는 태권도원의 기능과 상징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물론 태권도원은 건물과 설치물의 하드웨어보다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얼마든지 하드웨어 속에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기능이 융·복합적인 조화를 이뤄낼 수 있다.

    #태권도원 정문,'랜드마크=킬러콘텐츠'창출 

    이제 태권도원 정문은 다시 지어야 한다. 태권도원의 정문은 이제 ‘랜드 마크(land mark)’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태권도원이 어떤 곳이고 무엇을 하고 곳인지 단박에 느낄 수 있도록 전통 한옥 양식의 ‘일주문’을 세우고, 주변 환경을 고풍스러우면서도 전통적인 멋을 한껏 살리도록 꾸며야 한다.

    그래서 이곳이 세계태권도성지라고 하는 경외감과 신비감, 상징성과 역사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울림을 주는 문화 미학적 스토리텔링의 ‘킬러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2017년 태권도진흥재단도 태권도원 정문을 다시 조성할 뜻을 밝혔다. 당시 김성태 이사장은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상징물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정문 주위에 창의성과 예술성이 있는 한옥 스타일의 상징문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이뤄지지 않았다.

    반가운 것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 내부에서도 태권도원 정문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이다. 고재춘 진흥사업국장은 “세계태권도성지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첫 인상이 아쉽다”며 “우리의 전통미를 살린 일주문 형식의 정문이 들어선다면 어떨까. 아니면 상징지구로 들어가기 전 흑원교 인근에 성지를 구분 짓는 상징적 일주문을 세우는 것도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부터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하는 등 태권도 문화 확산을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태권도원 정문에 전통미를 한껏 살린 고풍스러운 일주문을 세우길 제안한다. 그 곳에 태권도원이 세계태권도성지라고 하는 경외감과 신비감,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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