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기존칼럼섹션 헤드라인2국기원 기심회 수장에 이백운 신임의장 위촉2022년도 기술심의회 의장단 위촉...이번에는 몇 명이나?

by Sysop posted Mar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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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운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이 2022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의장에 위촉되었다.

28일, 국기원이 올해 기심회 의장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앞줄 가운데)과 이백운 기심회 신임의장(앞줄 오른쪽), 그리고 의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의장에 위촉된 이백운 신임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1989년 월드컵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서초구태권도협회 회장, 대한태권도협회(KTA)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분과 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초구협의회 부회장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기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신임의장을 비롯해 최재구 수석부의장, 김택수, 신동수, 오수곤, 우규상, 이자형, 이호열, 임현순, 지용범, 허의식 부의장과 정봉현 간사 등 총 12명의 의장단 명단도 발표되었다.

여기에 국기원은 당장 고단자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사집행분과와 격파분과를 먼저 위원장급부터 구성한 후 나머지 조직 구성도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 이동섭 원장이 해외 간사로 위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소문이 난 이상헌 전 KTA 사무처장은 부정적 여론이 커지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국기원 기심회와 관련해 600명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구성으로 입길에 오른 바 있어 올해 기심회 구성이 어떻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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