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방 회장, 신임 반영호 심판위원장 위촉이사회 동의 거쳐 1년 임기...“막중한 책임감 느껴”

by Sysop posted Jan 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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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이 공석이 된 겨루기 심판위원회 위원장에 반영호 부위원장을 위촉했다.

신임 반영호 KTA 겨루기 심판위원회 위원장.

예상치 못한 반영호 신임 겨루기 심판위원회 위원장의 낙점은 양진방 회장이 공언한 의장 혹은 본부장 중심의 일원화된 대회장 지휘 체계와 김석중 전 심판위원장 사퇴와 관련한 배경을 염두에 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17일 김석중 전 겨루기 심판위원장이 사퇴, 이후 최종선발전과 1차 평가전의 경우 심판위원장 공석 상황에서 치러진 바 있다.

오는 18일 KTA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친 후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반영호 신임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KTA 상임심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심판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반영호 위원장은 “위원장에 위촉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위원장 및 상임심판들과 소통·협력하여 심판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정기 총회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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