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김보미를 주축으로 기량을 뽐내며 전국 최고의 태권도팀으로 우뚝 선 대구굉역시 수성구청.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흥해중 고등학교 출신의 박보의, 이진주, 이문옥을 영입하고 여자 실업팀 명문팀의 아성을 이끌어가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한태권도협회장기 3연패, 대통령기 2연패, 한국실업최강자전 단체전 5연패, 국방부장관기 전국체전 금4개 은 5개 동 4개 최우수 금메달 9개 등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최고의 명문 여자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성구청 태권도팀은 수성구청 구민운동장 전용 태권도 훈련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조성호 감독은 전년도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조건과 환경 저변의 인프라 부족으로 선수 발굴 등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도 선수들의 콤플렉스를 극복시키기 위한 특단 지도법과 함께 조 감독만의 기술훈련 및 체력훈련을 통해서 근성 있는 선수로 조련하는 특유의 승부사 감독으로 유명하다. 조 감독은 “많은 대구 팀들과 훈련과 실전과 같은 경기를 치루면서 저희 선수들이 보지 못했던 단점과 기량을 찾아 나가는 중요한 과정의 훈련도 병행합니다. 또 선수들의 꿈의 도전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정신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훈련을 자발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 합니다. 다른 팀에 비해 선수 수급의 단점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노력입니다. 대회 성적을 올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감독은 올해 흥해중 고등학교 출신 박보의, 이진주, 이문옥을 영입하고 수들에게 태권도의 참 인내와 근성을 가르치고자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자존감을 훈련을 통해 서로 소통을 통해서 얻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진주 선수는 “조성호 감독님은 저가 흥해 중고등학교 시절 경북태권도협회 순회 지도자로 게실 때 저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신 분입니다. 조 감독님은 항상 태권도 선수가 가져야 할 기본 요소인 지구력·끈기·승부욕 등 운동선수로서 갖춰야할 모든 요소들을 가리키는 유능한 조련사 감독님으로 전적으로 신뢰 믿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흐트러진 맘을 다시 사로잡고 훈련하고 있습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 수성구청 태권도팀에 이진주 박보의, 이문옥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 태권도 명문 실업 여자팀 전통을 이어 앞으로 전국대회 우승 및 올림픽, 세계태권도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개인의 명예는 물론 대한민국 그리고 수성구청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기대 한다. 박보의 선수는 삼성에스원에서 전적으로 수성구청으로 이적하여 국가대표 선발전 문턱에서 좌절하며 꿈을 이루지 못한 한을 풀기위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저는 스피드 순발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감독님이 특화된 훈련과 주문하고 있습니다. 저의 장점인 수비능력에 감독님이 주문하는 스피드와 순발력만 보완된다면 좋은 성적을 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 경기에 임할 각오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문옥 선수는 동아대학교 2학년 태권도 선수를 포기하고 학과 졸업 후에 수성구청으로 조 감독이 전격 영입 되었다. 이문옥 선수는 “ 저가 대학 2학년 때 태권도 선수를 포기 했습니다. 저가 고등학교 시절 전국 대회 여러 차례 우승의 전적으로 과연 태권도 선수로 국가대표 등 태권도 선수로 성공 할 수 있는지 회의감 등 슬럼프에 빠져서 그 위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고 선수를 포기 했지만, 조 감독님의 태권도 선수로써 동기부여와 함께 저에게 새로운 꿈을 주셨습니다. 최선을 다해 무언가는 해 내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수성구청 태권도단 조성호 감독은 “ 이진주, 박보의 이문옥 입단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주위에서 우려 반 기대 반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박보의 선수는 삼성에스원에서 이적하며 수성구청을 선택해줘 고맙고, 이진주 이문옥 선수는 3년 간 매달 성적이 없어 수성구청 태권도 입단이 어려운 실정 이였지만, 문화체육진흥과의 지원과 함께 김대권 구청장님께서 태권도단을 신뢰하여 적극 지원하여 특별 영입이 되었습니다. 구청잠님, 문화체육진흥과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오늘도 쉼 없이 단근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올해 후반부터 이들의 변화를 지켜봐주세요”라는 조 감독의 말에 한없는 신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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